흔히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겁부터 먹습니다.거창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저 또한 다를바 없는게
00학번의 파릇파릇함으로 교수님 지시하에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대박으로 깨진 이후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런 자리를 피하기 일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에 이르러서는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맞서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에이콘 출판사는 제가 뭘 준비하고 있으면
꼭 해당되는 책을 출판하십니다. =ㅅ=
마치
제 주머니를 노리고 있으시는 듯 말이죠 ㅎㅎ
광화문의 대형 서점에서 외서 코너를 지나다니다가
이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땐 이렇게 생각했죠. '뭐 프리젠테이션 책보면서 공부까지 해야하나...'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로 오랫만에 PT자료를 준비하면서
우리의 레몬은 후회를 합니다.
'아... 뭐 이래... 왜 이렇게 어려워 =▥='
요즘엔
PT도 하나의 기술이 된거 같습니다.
기획과 설계가 필요한 전문 분야가 된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뭐 따지고 보면 그런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가 더 적기도 하지만요 ㅋ
이에 에이콘 출판사는 저에게 테러를 감행합니다.
멋지게 책을 번역해서 서점에 풀어버린 것이죠.
저 책이 처음 나왔을때는
이미 제가 두달동안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다량의 책을 지른 후였습니다.
저 어땠겠습니까?
또 기다려야 한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혔죠... OTUL
지금은 오히려 맘 편하게 먹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아보면 좋고
만약에 안된다면 보름만 기다렸다가 보면 되는거고... (솔직히 기다리고싶지 않지만 ㅋ)
현재 사내교육을 위한 PT를 작성중입니다.
아마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은 후에도 할 PT는 계획되어 있구요.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것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죠 ㅎㅎ
분명한 건 책의
효능(?)을 곧 알아볼 수 있을꺼라는 겁니다.
이번 달 교육과 다음 달 교육의 차이점으로 말이죠.
이 책 읽고 두려움 따윈 던져버릴랍니다. ^ㅁ^
빨리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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