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콘'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12.02 니 블로그가 뭔지 아나? - 블로그 히어로즈 2 by 레몬에이드
  2. 2008.07.21 프리젠테이션을 두려워 말라! 4 by 레몬에이드
  3. 2008.07.17 한 맺힌 블로그 히어로즈!!! 6 by 레몬에이드
바라바라~ 내 말좀 들어바라~!
니 요즘 머하고 있노?
만날 컴터 앞에 앉아서 매일밤 머하고 있는기야? 앙?


니는 모르믄 좀 가만있으라.
내는 말이다 블로거가 되려고 요즘 힘좀 쓰고 있다 아이가.


블로거?
니 블로그가 먼지는 아나?
그기 만날 컴앞에서 끼적거리면 되는건지 아나?


...

최근 파워블로거에 대한 논쟁이 웹상에서 벌어졌습니다.
한참동안 여러분이 설전을 벌였던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저는 이런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줄도 몰랐습니다.
한동안 블로깅도 못했고 문명과는 좀 동떨어진 생활을 했거든요 ^-^;;
(그렇다고 컴을 멀리 했다는 건 아니랍니다 ㅎ)

저는 이 논쟁에 끼어들 여지도 없으며
특별하게 언급할 여럭도 안되는군요

<출처 : yes24>

이따금 저는 에이콘 출판사의 [블로그 히어로즈]를 들춰보곤 합니다.
이전에 이벤트를 통해서 당첨되었었죠 ㅎ
사실 북로그를 시작한 시점도 딱 이 책이 출판 될 시점이었기 때문에
아직도 애정을 갖고 열어보곤 하는 책입니다.

이 책장 안에는
탑블로거라 불리는 30인에 대한 인터뷰가 실려 있습니다.
비영리 블로그와 상업적 블로그를 운영하는 인기있는 블로그에 대한
충실한 내용들이 들어 있지요.


전 이 책을 읽으면서 북로그의 기획을 몇번 바꿨는지 모릅니다.
논쟁이 되었던 파워블로거가 되려는 생각 같은 건 해본적도 없지만
(사실 파워블로거라는 용어에 대해서는 도아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루에 많은 방문을 받는 인기있는 블로거가 되려는 생각은 해본적이 있거든요 ^ㅁ^

제 블로그를 통해 소개되는 책들이 다른 분들이 구입하거나 읽을 책을
선정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욕심도 있었기 때문에, 정말
열심히 생각하고 시작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지금보다 빈약했고 어설펐던 것은 사실입니다만 ^ㅅ^;

제가 상업적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업적 블로그를 지탄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운영방식도 나름의 철학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이 책에도 뭐 간단히 두 분류의 블로거들이 등장합니다.
비영리와 상업적 블로거

어떤 유형이든 굳이 편가르기 하듯이 나눌 필요는 없지만
간단히 유형을 나눠보자면 이리 된다는 겁니다.
어느쪽에도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었습니다.
새내기 블로거인 저에겐 특히나 배울 점 투성이었죠.

아시다시피 제 북로그의 컨셉은
[자유로운 서평으로 책과 더 친해 질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자.
내 서평으로 다른 이들도 즐겁게 책을 접할 수 있는 블로그를 만들자.
그리고 개인적인 욕심으로 좀더 나은 독서법을 찾고,
잊어버리지 않도록 기록으로 남기자.
전문가 적인 글보다는 남들이 읽기 쉽고 편안한 글을 쓰자.]

이죠. ㅎ

그래서 저는 제 컨셉에 맞는 장점들만을 뽑아서
제 기억에 각인시켰습니다.
지금 블로깅을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실꺼라 생각됩니다.
그저 즐거운 블로그 라이프를 영위하기 위해서 많은 상호 작용을 위해서
한번 쯤 읽어보시지 않으시겠어요? ^ㅁ^
Posted by 레몬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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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하면 사람들은 겁부터 먹습니다.
거창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저 또한 다를바 없는게
00학번의 파릇파릇함으로 교수님 지시하에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에서 대박으로 깨진 이후
두려움에 사로잡혀 그런 자리를 피하기 일수였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흘러 지금에 이르러서는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맞서 싸우는 방법에 대해서 고심하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 에이콘 출판사는 제가 뭘 준비하고 있으면
꼭 해당되는 책을 출판하십니다. =ㅅ=

마치

제 주머니를 노리고 있으시는 듯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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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의 대형 서점에서 외서 코너를 지나다니다가
이 책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땐 이렇게 생각했죠. '뭐 프리젠테이션 책보면서 공부까지 해야하나...'

그리고 얼마지나지 않아
실로 오랫만에 PT자료를 준비하면서 우리의 레몬은 후회를 합니다.
'아... 뭐 이래... 왜 이렇게 어려워 =▥='

요즘엔 PT도 하나의 기술이 된거 같습니다.
기획과 설계가 필요한 전문 분야가 된것 같은 느낌을 받아요.
뭐 따지고 보면 그런 준비가 필요하지 않은 분야가 더 적기도 하지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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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에이콘 출판사는 저에게 테러를 감행합니다.
멋지게 책을 번역해서 서점에 풀어버린 것이죠.
저 책이 처음 나왔을때는
이미 제가 두달동안 열심히 모은 용돈으로 다량의 책을 지른 후였습니다
.
저 어땠겠습니까?

또 기다려야 한다는 좌절감에 사로잡혔죠... OTUL

지금은 오히려 맘 편하게 먹고 있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받아보면 좋고
만약에 안된다면 보름만 기다렸다가 보면 되는거고... (솔직히 기다리고싶지 않지만 ㅋ)

현재 사내교육을 위한 PT를 작성중입니다.
아마 프리젠테이션 젠을 읽은 후에도 할 PT는 계획되어 있구요.
이번에 준비하고 있는것도 제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지만
결과는 장담할 수 없죠 ㅎㅎ

분명한 건 책의 효능(?)을 곧 알아볼 수 있을꺼라는 겁니다.
이번 달 교육과 다음 달 교육의 차이점으로 말이죠.
이 책 읽고 두려움 따윈 던져버릴랍니다. ^ㅁ^

빨리 읽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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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관해서 더욱 재밌는 얘기를 듣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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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매하고 싶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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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레몬에이드

사실 에이콘 블로그에서 [블로그 히어로즈] 트랙백 이벤트를 하는 것을 보았을땐
이미 책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한정본이라는 탐나는 조건이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혹하진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두두둥)
아침에 지하철에서 잠들었는데
무릎위 가방위에 살포시 얹어놓은 책을 누군가가 들고 가버렸습니다 ㅠ_ㅠ
이게 무슨!!!!!!!!!!
하아... 정말 어이가 없어서......
좋은 책을... 그렇게 잃어버리다니....... 반밖에 못봤는데 ㅜ_ㅡ

사실 전 에이콘 책은 그리 많이 갖고 있지 않더군요
어제 서재를 뒤져보니 몇권 없더라구요
(따지고보면 본가에서 가져온 책이 많지 않아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ㅎ)
하지만 최근 들어서 제게 꼭 필요한 책들만 출판하고 있어서
제 주머니를 너무 빨리 털어가십니다
게다가 [프리젠테이션 젠]에 관한 이벤트에서도 탈락하고 나니
그 책도 사야하고 말이죠 ㅋ
[블로그 히어로즈]도 분실하고 =ㅂ=
이 이벤트 실패하면 또 구매 비용이 늘어나겠군요
이거 혹시 음모는 아니겠죠?
뭐 응모하신 분들이 워낙 쟁쟁하셔서 장담은 못하겠습니다만
그래서인지 더욱 불타오릅니다 +ㅁ+

난 타고 말꺼라구요!!!
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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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십니까? 이 청순한 책을 훔쳐간 못된 도적을 찾습니다 ;ㅁ;)


아마 제 책을 에이콘에서 가져가서 거기에 사인해뒀다고 생각해두겠습니다 ㅋㅋㅋ
뭐 안되면 어쩔수 없고
어쨋든 꼭 읽고, 가지고 있을 책이라고 생각한 이상
이벤트와 관계없이 구매는 이루어질테니 말이죠.
에잉 이번달 용돈 3300원 남았는데 =ㅅ=
다음 달에 사야하네... (훌쩍)

Posted by 레몬에이드